단국대학교 치과대학 종합학술대회가 350여명이 등록한 가운데 지난 18일 단국치대 연송홀에서 개최됐다. 주최 측은 유튜브 실시간 스트리밍 서비스로 청강이 가능하도록 배려했다.

최재영 원장(아름다운얼굴치과)은 ‘99% 안전한 보톡스 시술법’을 주제로 강연을 펼쳐 큰 호응을 받았다.

김종엽 원장(보스톤스마트치과)은 ‘game change solutions, guide implant placement & intraoral scan for implant’라는 강연에서 임플란트 픽스처 식립 직후에 체결된 특수한 힐링어버트먼트를 통해 3D로 인식하고 미리 상부보철물을 만들어 환자의 내원횟수를 줄이는 최신 기법을 소개해 관심을 받았다.

김남윤 원장(김남윤치과)은 ‘management of the pri-implant disease & conditions’ 강의를 펼쳤다.

단국치대 동창회(회장 기세호)는 이날 학술대회 기념식도 열었다. 조용범 교수(보존과)에게 공로패, (주)네오바이오텍에 감사장을 전달했다.

이어 서울시치과의사회 보험이사인 강호덕 원장(이수본치과)이 ‘자주 혼동되는 보험치료’, 정기홍 원장(서울본치과)은 ‘자주 삭감되는 보험치료’를 주제로 강연했다.

단국치대 학장인 한원정 교수(영상치의학과)는 ‘증례로 살펴보는 치과방사선 영상진단’이란 주제로 디지털 진단방사선 장비를 사용해 기존 파노라마 영상에서 치과의사의 주된 관심사인 상악동 하연을 관찰하는 방법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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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