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심천서 유저 발굴 나선 네오
베이징·심천서 유저 발굴 나선 네오
  • 박원진 기자
  • 승인 2018.11.26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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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 중국 베이징과 심천에서 잇달아 심포지엄을 개최하며 임상교류를 통한 신규 유저 발굴 등 시장 확대에 힘을 쏟았다.

지난 19일 중국 심천에서 열린 ‘2018 Neobiotech China Symposium in Shenzhen’에는 200여명의 치과의사가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김종화 원장은 네오바이오텍의 독창적인 보철 솔루션인 SCRP 보철 컨셉과 AnyTime Loading 컨셉을 설명하며 최신 로딩 컨셉을 공유해 큰 호응을 받았다. 중국 연자인 Guo Zhaozhong은 다양한 부위에서 네오바이오텍 제품을 활용한 식립 케이스를 소개하며 임상을 공유했다. 김중민 원장은 ‘Sinus Lift Technique & Implant Complications Solution for FR&SR’을 주제로 강연을 선사해 관심을 끌었다.

앞서 16일에 열린 ‘2018 Neobiotech China Symposium in Beijing’에도 200여명의 현지 치과의사가 참석해 열기를 나타냈다.

중국 연자인 Zhang Bin이 ‘Flapless Surgery Technique of CMI Implant’를 주제로 네오바이오텍 제품을 활용한 Flapless Surgery에 특화된 임상 케이스를 소개하며 네오 임플란트의 안정성을 보여줬다.

김남윤 원장은 Sinus(SCA/SLA) Kit를 활용한 임상케이스를 공유했다. 김 원장은 간단하고 편한 시술 방법을 소개해 중국 내에 관심이 높은 Implant complications Solution 임상 사례를 통해 처치방법과 솔루션을 소개해주어 현장 반응이 뜨거웠다고 네오 측은 전했다. 중국 연자 Zheng Rui가 네오의 CMI Implant를 활용한 다양한 식립 케이스를 보여주고 임상을 공유했다.

박철완 원장은 교정치료와 임플란트 식립 임상사례를 소개했다. 이어 최용관 원장이 Digital Guide Surgery를 주제로 한국에서 유행하는 디지털 덴티스트리를 소개하고 Neo NaviGuide Kit와 가이드 임상 사례를 소개해 호평을 받았다.

회사 측은 “이번 중국 심포지엄에서는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네오바이오텍의 혁신 제품을 소개했으며, 네오 제품을 활용해 임상의 어려움을 극복했던 케이스를 공유해 현지 의사들에게 많은 질문과 관심을 받았다”고 전했다. 강의장 밖에는 참관객들이 제품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전시장도 마련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네오바이오텍 담당자는 “중국에서 네오 유저들이 늘어남에 따라 지역적 특색을 고려한 다양한 강의 주제와 실제적인 임상 교류를 진행할 예정이며, 특히 내년에는 대도시를 벗어나 지역별로 찾아가는 Lucture Tour 형태의 임상강의 세미나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실시간 치과전문지 덴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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