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PD 차기 학술대회, 2020년 대구서 개최키로
AAPD 차기 학술대회, 2020년 대구서 개최키로
  • 이슬기 기자
  • 승인 2018.11.27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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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방치과학회(회장 이원재)는 지난 21~23일 태국에서 개최된 아시아예방치과학회(AAPD) 13차 학술대회에 참가해 학술교류와 강연을 펼쳤다고 전했다.

아시아 국가와 호주, 뉴질랜드 미국 등 20여개국 400여명이 참가한 이번 학술대회는 ‘구강건강을 통해 전신건강을!’이라는 슬로건 아래 치아우식, 치주병 예방을 비롯해 구강병 역학, 임상 예방진료, 구강보건 인력, 구강보건제도 등 6개 분야에서 20여명의 초청연자들이 강연한 심포지엄과 100여 편의 포스터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한국 초청연자로 나선 신승철 단국치대 명예교수는 ‘한국에서 임상예방치과 진료의 새로운 방향’, 박용덕 교수는 ‘한국의 금연 진료체계’, 장종화 치위생 교수가 ‘한국 치위생사 역할’, 곽지연 서울간호조무사회장이 ‘치위생사와 치과진료조무사의 역할’에 관해 강연했다.

한편 아시아예방치과학회 최고위원회는 2020년 11월13~15일 대구시 엑스코에서 대한예방치과학회 주관으로 14차 아시아예방치과학회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AAPD 차기 회장인 박용덕 교수는 조직·운영위원회를 구성해 세부적인 운영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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