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혹 맞은 조선치대 소아치과학교실
불혹 맞은 조선치대 소아치과학교실
  • 이슬기 기자
  • 승인 2018.11.28 14: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조선대학교 치과대학 소아치과학교실 설립 40주년 기념행사가 지난 24일 라마다프라자 호텔에서 열렸다.

70여명의 교실동문이 참석한 가운데 ‘40년을 품어 100년을 세우자’는 소아치과학교실의 미션-비전 선포식, 40년사 출판기념식이 이어졌다. 김명수 초대 과장에게 공로패, 재직 30주년을 맞는 이상호 교수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

1978년 호남지역에서 최초로 설립된 조선대 소아치과학교실은 지난 40년 동안 소아 및 청소년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진료와 학문발달에 선도적 역할을 해오면서 현재까지 전공의 80명, 석사 92명, 박사 50명을 배출했다.

교실 동문으로는 대한치과의사협회 부회장과 대한치과보험학회장을 역임한 우종윤 원장, 치정회 상임이사를 역임한 문현진 원장, 덴탈코러스 회장을 역임한 김동필 원장, 서울의료봉사재단의 한국재 상임이사, 차기 치과대학 총동창회장에 내정된 권훈 원장 등이 있다.

교실 교수진 중 김명수 초대 과장은 퇴임 후 개원의로 활동하면서 대한치과의사협회 대원총회 의장을 역임했다. 이상호 교수는 치과대학장과 치과병원장, 대한소아치과학회장으로 활동했다. 현재 교실과장인 이난영 교수는 학내 교육부장, 진료부장, 대학원 학과주임, 대한소아치과학회 수련고시이사로도 활동 중이다.

-실시간 치과전문지 덴탈투데이-

Tag
#N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