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취조절 진단-환자 커뮤니케이션’ 다룬다
‘구취조절 진단-환자 커뮤니케이션’ 다룬다
  • 박원진 기자
  • 승인 2018.11.29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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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취조절연구회 내달 15일 4차 학술집담회

대한예방치과·구강보건학회의 전문분과연구회인 구취조절연구회는 12월15일(토) 4차 학술집담회를 연다. ‘구취조절 진단 프로세스와 환자와의 커뮤니케이션’이라는 주제로 실제 구취조절진료에 필요한 커뮤니케이션 기술과 구취환자 진단 프로세스에 관한 강연이 펼쳐진다.

1부에서는 이병진 원장(콩세알튼튼예방치과)이 ‘구취증 환자의 심리와 커뮤니케이션’을 연제로 구취환자가 호소하는 불안과 이를 대처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2부에서는 김영수 교수(고대구로병원)가 ‘인지요법을 위한 진단차트’라는 연제로 구취조절을 위한 진단과정을 단계별로 진행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최상의 구취조절 결과를 위해 진단차트를 만들어가는 과정을 소개할 예정이다.

김영수 교수와 마득상 구취조절연구회장(오른쪽)

마득상 연구회장(강릉원주대 치과대학 교수)은 “구취조절의 최근 경향은 입냄새 자체보다는 입냄새로 인한 불안 해소에 주안점을 두고 있으며, 이번 학술집담회에서는 환자의 불안을 해소하고 치료에 확신을 주는 임상 노하우를 전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구취조절연구회는 내년 말까지 구취진료 전문가 양성교육을 10회 과정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궁금한 사항은 이메일(kahc2013@naver.com)로 문의하면 된다.

-실시간 치과전문지 덴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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