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탈씨어터 올해도 행복나눔 실천
덴탈씨어터 올해도 행복나눔 실천
  • 이슬기 기자
  • 승인 2018.11.30 13: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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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계 연극단체 덴탈씨어터는 지난 27일 스마일재단에 구강암·얼굴기형 환자를 위한 치과수술 후원금 134만6000원을 전달했다.

덴탈씨어터 허경기 회장은 “스마일런페스티벌에 참여하면서 구강암, 얼굴기형 환자 지원사업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작년에 이어 올해도 스마일재단에 기부를 결정했다”며 “공연장에 모금함을 마련해 두고 관객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할 수 있도록 했는데, 모금액이 크지는 않더라도 구강암, 얼굴기형에 대한 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아 의미가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덴탈씨어터 허경기 회장(왼쪽)과 스마일재단 김건일 이사장.

스마일재단 김건일 이사장은 “덴탈씨어터 회원들의 뛰어난 연기실력만큼 따뜻한 마음으로 기부를 결정해주어 감사하며, 후원금은 구강암, 얼굴기형 환자를 위해 소중하게 사용할 것”이라고 감사를 전했다.

덴탈씨어터 단원들.

한편 덴탈씨어터는 11월25~28일 가나의 집 열림홀에서 제21회 정기공연 ‘지구에서 온 사람’을 무대에 올렸다. 허경기 회장이 기획, 오종우 예술감독이 연출, 차가현 회원이 협력연출을 맡아 박승구·박해란·유경내·이동찬·이석우·장영주 회원이 열연을 펼쳤다.

-실시간 치과전문지 덴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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