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치대 동창회, 스마일재단에 500만원 후원
원광치대 동창회, 스마일재단에 500만원 후원
  • 이슬기 기자
  • 승인 2018.12.03 13: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원광대학교 치과대학 총동창회(회장 정찬)는 치과계 봉사단체인 스마일재단에 자선기금 500만원을 기부했다.

정찬 회장은 지난 1일 서울성모병원 의생명산업연구원에서 개최된 원광치대-전남치대 재경동창회 공동학술대회 ‘행복한 동행’에서 스마일재단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올해 9월 제주도에서 열린 제12회 원광치대 동문자선골프대회 및 올레길 가족여행을 통해 모았다. 총동창회는 해마다 여러 치과계 봉사단체를 후원해왔다.

(왼쪽부터)문철 원광치대 차기 동창회장, 김건일 스마일재단 이사장, 정찬 원광치대 동창회장, 이승룡 재경지부장, 김종성 차기 재경지부장.

정찬 회장은 “원광치대의 제주도 행사가 매년 좋은 뜻을 가지고 성금을 기부해왔는데, 올해는 의료 사각지대 장애인들을 위한 봉사단체인 스마일재단을 돕게 돼 더욱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스마일재단 김건일 이사장은 “원광치대 동문 2800여명의 따뜻한 응원을 받아 더 힘이 나고 책임감이 무거워진 것 같다”며 “앞으로 스마일재단이 치과계를 대표하는 봉사단체로 거듭나도록 더욱 투명하고 정직하게 후원자들의 뜻에 따라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실시간 치과전문지 덴탈투데이-

Tag
#N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