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 홈블리칭용 자가 미백제 ‘HomeTis’ 출시
오스템, 홈블리칭용 자가 미백제 ‘HomeTis’ 출시
  • 박원진 기자
  • 승인 2018.12.05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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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산화요소 함유해 우수 효과 장기간 유지 가능

오스템임플란트가 홈블리칭용 자가 치아 미백제 ‘HomeTis’를 선보였다.

HomeTis의 가장 큰 특징은 과산화요소(cabamide peroxide)를 함유해 미백 효과가 높고 오래 유지된다는 점이다. 과산화요소는 기존 전문가미백제의 주성분인 과산화수소와 요소가 결합된 물질로, 물과 접촉 시 과산화수소를 발생시킨다.

오스템이 출시한 홈블리칭용 자가 치아 미백제 ‘HomeTis’.

HomeTis는 과산화요소 함유로 노화나 외상, 그리고 항생제 등에 의한 구조적 변색인 내인성 착색의 미백에 매우 효과적이다. 내인성 착색 발거치아 평가, 분광측색기(dE)값 측정 결과에서 기존 제품 대비 미백 효과가 평균 35% 이상 우수한 것으로 조사됐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시술 4주 후 미백 유지율 비교에서도 전문가 미백 대비 60% 이상 높은 결과를 보였다. 분광측색기(dE)값 측정에서 HomeTis는 74%의 유지율을 보인 데 비해 전문가 미백은 46%에 불과했다.

HomeTis는 시린지에 1회 사용량 눈금 표시를 적용, 사용량 조절이 용이하다. 가정에서 자가치아미백제 사용 시 도포량 조절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HomeTis는 눈금에 맞춰 상·하악 트레이에 고루 도포하므로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미백 과정 중 자주 발생하는 시림 증상도 완화했다. 기존 제품과 달리 질산칼륨, 불소를 다량 함유했기 때문이다. 자가치아미백제의 경우 주간이나 야간에 4시간 이상 장시간 장착해야 하므로 시림 증상에 민감하다.

내항생제 등 약물, 불소 침착증, 선천적인 질병에 의한 내인성 치아변색.

HomeTis는 밝기 정도에 따라 선택 사용이 가능하다. 과산화요소 10%, 15% 2종으로 구성되어 치아에 맞춰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트레이 보관 케이스, 쉐이드 가이드가 포함된 키트형과, 시린지만으로 구성된 리필형으로 나뉜다.

오스템 담당자는 “이번 자가치아미백제 HomeTis 출시와 함께 전문가 미백, 자가 및 생활 미백, 그리고 미백 치약까지 ‘미백 토탈 솔루션’을 완성함으로써 미백 관련 모든 케이스에 사용 가능한 완벽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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