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 디지털 제품군이 올해 GAMEX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지난 8,9일 코엑스에서 개최된 ‘2018년 경기 국제 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GAMEX 2018)’에서 디지털, 임플란트 등 전문 Zone으로 부스를 구성해 관람객을 맞았다.
참가자들은 One Day 치료가 가능한 오스템 디지털 덴티스트리 제품군에 크게 주목했다. 오스템이 판매중인 CAD/CAM, 3D Printer 등도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오스템이 개발, 출시한 초정밀 밀링머신 OneMill 4x 부스는 데모에 참가하려는 치과의사들로 붐볐다. 기존 밀링머신 대비 높은 정밀도와 작업시간 단축으로 OneDay 보철이 가능한 점이 가장 큰 장점으로 꼽혔다.
구강스캐너 Trios 3에도 관심이 쏠렸다. 불필요한 스캔영역을 자동으로 삭제해 수작업 시 오류를 최소화하는 정확도, OneMill 4x와의 호환에 호평이 이어졌다. 컴퓨터 가이드 시스템 OneGuide를 비롯해 CBCT T1, O2 Printer 등 디지털 제품에도 이목이 집중됐다.
최첨단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정밀하고 간편한 기공 및 교정 제품을 제공하는 코잔의 디지털 제품군도 관심을 모았다. 지난해 투명교정 시스템 MAGIC Line을 출시한 코잔은 올해 국내 첫 디지털 총의치 MAGIC Denture를 내놓아 많은 관심을 받았다.
오스템은 TSIII BA를 비롯한 임플란트 시술 KIT, GBR, 유니트체어 K3 등 인기제품을 체험해보도록 하고, 미백제품군 뷰센과 쿨가글, 전문의약품 등도 선보였다. 최근 100호 시공을 달성한 치과 인테리어에 대한 문의도 쇄도했다.
미니 세미나도 인기를 모았다. 서정우 원장(원덴탈솔루션치과)은 양일간 디지털 총의치 ‘MAGIC Denture’를 소개하고 임상 노하우를 공유해 호평을 받았다. 9일에는 오스템 신태하 실장과 손영진 팀장이 EMR 전자차트와 CDSS 청구가이드, CMR System 고객관리, 통합 영상관리, 수납 회계관리 등 치과 전반의 업무를 손쉽게 해결하는 OneClick을 소개했다.
오스템 측은 “이번 전시회에서는 임상의 정확성과 편의성 등의 장점을 앞세워 디지털 덴티스트리 제품군에 대해 많은 상담과 계약이 이뤄졌다”며 “더욱 정확하고 편한 진료가 이뤄지도록 우수한 제품 개발, 출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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