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 ‘SW 기업 품질 대상’ 과기부 장관상 수상
오스템, ‘SW 기업 품질 대상’ 과기부 장관상 수상
  • 박원진 기자
  • 승인 2018.12.12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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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에·하나로 등 치과산업 SW 기술발전 공로 인정

오스템임플란트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한 ‘2018 소프트웨어(SW) 기업 품질대상’에서 최우수상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11월26일부터 12월1일까지 진행된 2018년 SW 주간 세부행사로 진행됐다. 국내 SW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을 대상으로 3곳을 선정해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여했다.

주최측은 “오스템은 1997년 회사 창립 초기부터 치과용 업무 관리 SW 개발을 시작으로 디지털 치과 소프트웨어와 관련 서비스 사업을 전개하며 치과산업 소프트웨어 기술발전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오스템은 ‘SW 공학기술 현장적용 지원사업’ 선정 시 가점 부여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오스템임플란트가 ‘2018 소프트웨어(SW) 기업 품질대상’에서 최우수상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오스템은 치과개원가의 불편을 해결하고자 소프트웨어 국산화에 앞장섰다. 클릭 두 번만으로 보험청구를 마칠 수 있는 ‘두번에’, 전자차트 중심의 치과업무 통합관리 소프트웨어 ‘하나로’는 시장점유율 약 75%로, 1만2000여 치과에서 사용중이다. 치아교정 진단 및 치료계획 수립이 용이한 V-Ceph도 널리 쓰이고 있다.

오스템은 디지털 덴티스트리 관련 SW와 서비스 풀 라인업을 구축해 치과 진료, 병원관리 등도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IT제품개발본부 이영훈 본부장은 “두번에와 하나로를 시작으로 사용자 불편을 해소하고 치과용 소프트웨어 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해온 오스템은 디지털 덴티스트리 관련 SW 출시로 글로벌 치과시장을 선도해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실시간 치과전문지 덴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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