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원주대치과병원 ‘아동센터 구강건강증진사업’ 결과보고
강릉원주대치과병원 ‘아동센터 구강건강증진사업’ 결과보고
  • 이슬기 기자
  • 승인 2018.12.12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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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원주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엄흥식)은 ‘2018년도 저소득층 아동・청소년 구강건강증진사업 결과보고회 및 간담회’를 12일 열었다.

조경모 기획조정실장, 사업 담당자를 비롯해 강릉시 아동보육과와 드림스타트, 지역아동센터협의회 소속 20곳의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결과를 보고하고 의견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현재 추진 중인 취약아동 건강증진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수혜대상 아동들의 효율적인 선발체계, 사업진행 계획수립, 관련기관의 적극적인 협력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아동·청소년 구강건강증진사업은 관내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에게 필수적인 미충족 치과의료 서비스를 전달하고, 바른 양치를 포함한 자가 건강관리능력을 획기적으로 키워주어 구강건강을 향상시키고자 2008년부터 강릉원주대치과병원과 강릉시, 관내 지역아동센터가 협력해 시행하고 있다.

2018년도에는 강릉시 드림스타트와 지역아동센터 20곳을 이용하는 573명의 아동에게 치과검진과 치료를 제공했다. 강릉시 2000만원, 강릉원주대치과병원 5000만원 등 총 70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병원 측은 “사업대상자수가 꾸준히 늘면서 사업비도 증가하고 있어 관계기관의 많은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실시간 치과전문지 덴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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