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I국제임플란트학회 한국지부는 지난 8일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4차 아카데미를 열어 한국지부의 현황과 향후 발전계획에 대해 공유하고, 이성복 회장(강동경희치대병원 생체재료보철과 교수)이 연자로 나서 시니어층 환자를 위한 ‘유니버설 디자인의 치의학적 접근’ 강의를 펼쳤다.
이성복 회장은 “ITI 한국지부는 올해 4차에 걸친 ITI Academy를 마쳤고 18개 스터디 클럽에서 연간 72회가 넘는 소학술집담회를 실시했으며, AAO(아시아골유착임플란트학회)-KASFO(대한턱관절교합학회)와 공동으로 ‘제1회 AAO-ITI-KASFO 국제연합임플란트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며 “특히 ITI 연례총회및 학술대회는 기존 미팅과 다르게 아시아 국제학술대회 형식으로 구성해 아시아 각국 유명 연자를 초청해 영어만으로 진행하여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고 평했다.
AAO-ITI의 공동 국제학술대회는 2020년 타이완, 2022년엔 AAO 단독으로 일본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ITI 한국지부는 ITI본부로부터 예산을 확보해 2019년에도 4회 아카데미와 18개 스터디 클럽 세미나를 준비 중이다. 학술정보, 교육신청, 회원 혜택 등의 정보는 홈페이지(iti.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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