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덴탈헬스케어지원센터, 제품 개발
조선대 덴탈헬스케어지원센터, 제품 개발
  • 이슬기 기자
  • 승인 2018.12.18 13: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조선대 풀뿌리기업육성사업단 덴탈헬스케어지원센터(센터장: 김수관 조선대 대외협력처장)는 최근 럭키산업과 공동으로 빅데이터 기반의 동양인 특화 음파진동 칫솔 아폴로니아와 실시간 치석 확인이 가능한 스케일러 시제품을 개발했다.

아폴로니아는 동양인 구강구조 데이터를 바탕으로 치아 구석구석 양치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제품이다. 무독성 항균 소재를 칫솔모에 적용해 안전하며 유해균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

치아 종별이나 구강구조를 고려하지 않은 기존 진동칫솔의 단점인 치아 마모나 치은 조직의 과도한 손상 등을 예방할 수 있다. 럭키산업은 광주공장과 베트남 현지법인을 통해 출시할 예정이다.

아폴로니아의 실시간 치석 확인이 가능한 스케일러는 손쉽고 빠른 치석 제거에 유용하다. 핸드피스에 발광다이오드(LED) 모듈을 채택해 실시간 치석을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다.

김수관 센터장

시술 효율을 높이고 시간을 절감할 수 있으며, 강한 힘을 주지 않아도 초음파에 의해 쉽게 치석이 제거돼 시술자와 환자의 편리성도 기대할 수 있다. 내년부터 국내·외 전시회와 세미나 등에 참가해 제품을 홍보하는 등 본격적인 마케팅에 들어갈 예정이다.

김수관 센터장은 “최근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덴탈헬스케어 제품의 실증과 사용적합성 진행, 기업 제품의 사업화 등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덴탈헬스케어 제품에 대한 새로운 비즈니스 창출을 모색해가겠다”고 말했다.

-실시간 치과전문지 덴탈투데이-

Tag
#N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