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강보건협회 ‘일차예방진료 길을 묻다’
구강보건협회 ‘일차예방진료 길을 묻다’
  • 이슬기 기자
  • 승인 2018.12.18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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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구강보건협회(회장 정문환)는 지난 15일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2018 일차예방진료 길을 묻다’를 대주제로 제1회 2018 학술대회를 열어 일차예방진료의 방안을 모색했다.

최충호 대한예방치과·구강보건학회장을 좌장으로 조현재 교수(서울대 치의학대학원 예방치학교실)가 ‘치간관리, 어떻게 하면 잘 할 수 있을까요?’라는 주제로 치아우식증과 치주질환의 심각성을 살펴보고 효과적인 치간관리를 위한 방법에 관해 강연했다.

한동헌 교수(서울대 치의학대학원 예방치학교실)는 ‘연구윤리는 변화한다’를 주제로 최근의 연구윤리 문제점을 알아보고 해결방안을 제시했다.

이어 백대일 구강보건협회 고문을 좌장으로 정영복 박사(대한구강보건협회 차기회장·대한치과의사협회 공보이사)가 ‘국가정책이 국민 구강 건강을 좌우한다’라는 제목으로 우리나라 구강 보건의료 사업을 살피고 예방률이 높은 구강병 예방 정책 방향을 짚었다.

국중기 교수(조선대 치과대학 구강생화학교실)는 ‘국민 구강건강을 위해 구강세균과 대화가 필요해’라는 타이틀로 구강세균감염성질환에 대해 설파했다.

정문환 협회장은 “이번 학술대회가 국민 구강건강의 향상을 추구하는 치과인들이 일차예방진료의 나아가야 할 길에 대해 고민하고 논의하는 토론의 장이 되었길 바란다”며 “국민 구강건강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실시간 치과전문지 덴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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