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취조절연구회 ‘구취증 환자 심리’ 다뤄
구취조절연구회 ‘구취증 환자 심리’ 다뤄
  • 이슬기 기자
  • 승인 2018.12.20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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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방치과·구강보건학회 구취조절연구회는 지난 15일 4차 학술집담회를 열어 ‘구취조절 진단 프로세스와 환자와의 커뮤니케이션’이라는 주제를 다뤘다.

이병진 원장(콩세알튼튼예방치과)이 ‘구취증 환자의 심리와 커뮤니케이션’을 연제로 구취 환자가 호소하는 불안의 종류, 불안한 심리를 보이는 구취환자와 상담하는 기술을 소개했다.

김영수 교수(고대구로병원)는 ‘인지요법을 위한 진단차트’ 강연에서 구취조절을 위한 단계별 진단과정을 소개하고, 구취조절 증례를 통해 구취진단에 필요한 요인을 설명했다.

연구회장인 마득상 교수(강릉원주대 치과대학)는 “구취조절 진료에서 가장 어려운 점이 환자의 심리를 조절하고 환자와 대화를 통해 구취진료의 효과를 높이는 것인데, 이번 강의를 통해 낯설었던 구취진료에 더욱 확신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다음 학술집담회는 내년 2월15일에 ‘구취 검사법’을 주제로 열릴 예정이다. 궁금한 사항은 이메일(kahc2013@naver.com)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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