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보공단, ‘M건강보험’ 서비스 개시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건보공단)은 21일부터 보다 향상된 공단 모바일 앱 ‘M건강보험’을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앞으로는 ‘M건강보험’에서도 임신출산진료비 지원신청을 이용할 수 있다. 그동안 임신출산진료비 신청은 카드사(은행) 또는 공단을 직접 방문하거나, 공단홈페이지(사이버민원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었다.
공단의 주요정책 및 이슈에 대한 공론화를 위해 운영되고 있는 ‘국민토론방’과 ‘우수고객제안’도 모바일로 이용할 수 있다.
모바일 앱 초기화면에는 ‘자주찾는메뉴’를 배치해 메뉴 접근성을 높였으며, 화면을 좌, 우로 밀어서 메뉴이동이 가능하도록 하는 등 사용자 중심으로 디자인을 구성했다.
건보공단 관계자는 “스마트폰 가입자 5000만명 돌파시대에 따라 ‘국민의 소리’를 반영한 M건강보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사용자 편의성 및 만족도 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M건강보험’은 증명서 팩스발송(자격득실확인서 등 5종)과 보험료 납부(계좌이체, 신용카드 납부 등) 등 총 47종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내년 1월에는 검색기능 제공으로 사용자가 원하는 정보를 쉽고 편리하게 검색가능토록 개선되며, 간편하게 모바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문인증을 도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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