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치과병원(병원장 신상훈)이 소아치과에 의뢰된 나이지리아 국적 환아에게 희망을 선물했다.
병원에 따르면 이 어린이는 행동조절이 되지 않아 치료에 비협조적이었고, 가정형편이 어려워 진료비 마련도 쉽지 않았다. 소아치과 측은 원내 사회복지사의 도움을 받아 경남 소재 사회복지재단에서 진료비를 지원받도록 조치했다.
정태성 교수는 최근 전신마취 아래 충치치료, 공간유지장치-악습관 차단장치 장착도 병행해 만족스러운 치료결과를 얻었다.
부산대치과병원은 국립대치과병원으로는 두 번째로 2015년 원내에 사회복지사를 배치, 취약계층의 진료비 지원을 돕고 있다. 도움이 필요하면 병원 공공의료실(055-360-501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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