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공과대학교(POSTECH)는 이재윤 원장(신세계치과)이 지난 19일 대학원생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향후 10년간 5000만원을 출연해 조성되는 ‘신세계치과 장학기금’은 경제 형편으로 학업이나 연구를 지속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포스텍 대학원생을 위한 생활비 보조 장학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POSTECH 최고경영자과정(PAMTIP) 28기를 수료한 이재윤 원장은 그동안 PAMTIP 장학기금, 학생 창의연구 장학기금, 인프라기금 등 다양한 사업에 기부해왔다.
이재윤 원장은 “POSTECH의 대학원생들이 경제적 어려움에 좌절하지 않고 학업과 연구에 몰두하여 향후 사회에 공헌하고 성과를 나누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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