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경치 재보궐선거 최유성 회장 당선
[속보] 경치 재보궐선거 최유성 회장 당선
  • 박원진 기자
  • 승인 2018.12.27 13: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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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성 회장 당선자(오른쪽)가 김연태 선관위원장에게서 당선증을 받았다.

경치 회장에 최유성 후보가 당선됐다.

27일 실시한 경기도치과의사회 33대 회장단 재보궐선거에서 기호1번 최유성 후보가 1204표(55.6%)를 얻어 944표(43.6%)를 받은 기호2번 박일윤 후보를 누르고 회장에 당선됐다.

이번 선거는 전체 선거권자 3091명 가운데 모바일투표 1913명, 우편투표 235명 등 총 2162명이 투표에 참여, 투표율 69.97%를 기록했다. 

최유성 후보는 우편투표 131 대 104, 모바일투표 1073 대 840표로 박일윤 후보를 앞섰다.

33대 경치회장 재보궐선거 결과
최유성 회장 당선자

최유성 신임회장은 당선 직후 “이제 진정 우리 경기지부라는 공동체가 나아가야 할 방향이 무엇인가에 심도 깊은 고민이 요구되는 시점”이라며 “경기지부 3091명의 유권자와 더 나아가 3만이 넘는 치과계 전체 회원 모두가 다른 어느 누구에게 우리 공동체의 운명을 미루지 않는 책임감 있는 구성원이 되어주시기를 감히 부탁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저와 우리 집행부 임원들은 이제 막중한 책임감으로 본래의 자리에서 회원을 위한 회무, 회원의 동반자로서의 초심을 마음속 깊이 새기겠다”면서 “2019년 기해년에는 더욱 발전하는 경기도치과의사회를 우리 모두 함께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당선자는 전임회장 잔여임기인 1년3개월여간 회무를 수행하게 된다.

선관위원 및 관계자들이 우편투표 개표를 준비하고 있다.
최유성 회장 당선자 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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