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권 보호하고 치과기공사 위상 높일 것”
“업권 보호하고 치과기공사 위상 높일 것”
  • 박원진 기자
  • 승인 2019.01.08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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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기협 신년 하례식

대한치과기공사협회는 지난 4일 치과기공사회관에서 2019년 신년 하례식을 열어 새해 치과기공계의 발전을 기원했다. 이 자리에는 협회 명예회장, 서울회 고문, 대의원총회 의장, 감사, 시도회장, 협회 및 서울회 임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김양근 회장

김양근 협회장은 “지난해는 26대 집행부가 업권 보호를 위해 매진한 결과 정부가 인정하는 중앙회 승격, 치과기공학회 숙원사업이던 기공학회지 학술등재지 선정, 회원 업권 보호와 업무범위 침해에 강력 대처할 수 있는 토대인 의기법 시행령 개정안 통과 등의 성과를 거뒀다”고 돌아봤다.

김 회장은 “올해에는 개정된 시행령을 바탕으로 일부 의료기기업체의 치과기공사 업무범위 침해로부터 치과기공계를 지키기 위해 단호히 대처하고, 개정된 정관을 바탕으로 보다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춰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 50년 역사를 뛰어넘는 자랑스러운 전통과 역량을 발휘하는 산하단체들이 함께한다면 못해낼 일이 없다”며 단합을 당부했다.

명예회장, 고문 등은 26대 집행부 성과를 치하하고, 임원진과 시도회장이 더욱 분발해 치과기공사의 위상을 높이는 2019년 한해가 되기를 기원했다.

서울회 시무식을 겸해 열린 이날 하례식에는 서울시치과기공사회 송영주 회장도 함께했다. 치과기공계의 발전을 기원하는 축하 떡 케이크 커팅식, 문일 고문의 건배 제의, 덕담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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