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젠 ‘Bone MatrixⅠ, Meg-Loc’ 출시
메가젠 ‘Bone MatrixⅠ, Meg-Loc’ 출시
  • 박원진 기자
  • 승인 2019.01.09 09: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가 합성골 이식재 ‘Bone Matrix Ⅰ’, 신개념 오버덴처 어태치먼트 ‘Meg-Loc’을 출시했다.

Bone Matrix I 은 메가젠만의 원재료 합성공법으로 HA와 β-TCP가 60:40 비율로 합성된 BCP 골이식재다.

60%가 함유된 HA 성분은 신생 골조직이 구조적으로 안정성을 갖출 때까지 골격을 잡아주어 효과적으로 결손부의 체적 유지를 가능하게 한다. 40%의 β-TCP는 신생골 성장과 함께 흡수되면서 빠른 용해를 통한 이온 교환으로 신생 골아세포의 유착면을 확산시킨다.

높은 기공율과 넓은 표면적으로 신생골 생성을 위한 최적의 조건을 제공해주어 감염에 취약한 구조의 상악동에서 탁월한 성능을 발휘한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전치부발치와를 비롯해 치주치료, 치근피개, 치조제증대술, 골결손부 치료, GBR시 자가골이나 동종골과 혼합해 Composit graft에도 사용할 수 있다.

Meg-Loc은 고분자 신물질인 PEKK(Poly-Ether-Ketones-Ketones) 소재를 사용한 스위스 산드레메토의 Pekkton(펙톤) 제품이다.

펙톤은 PEKK 소재의 성분을 조절해 강도를 높인 치과용 신소재로 마모가 되지 않고 탄성이 좋으면서도 무게는 가벼워 오버덴처 프레임이나 임플란트 어버트먼트로 활용할 수 있다.

Meg-Loc 시스템은 펙톤 소재의 리텐티브 인서트를 사용해 기존 나일론 제품 대비 물 용해도가 낮아 부풀어오르거나 잘 찢어지지가 않아 강한 내구성을 자랑한다. Locator, Kerator Abutment와 호환되며, 보철물 장착 시 Tension이 없고 Insert 교체가 쉬운 것도 장점이다.

Meg Loc 어태치먼트는 최대 40˚(±20˚)까지 기울기 각도 보상 기능으로 임상 적용범위가 넓다. 어태치먼트 중앙에 유지력을 위한 Hole이 없어 청결하게 관리할 수 있다. 보철물을 삽입 방향과 평행하게 세팅할 수 있어 사후 관리 필요성도 적다.

-실시간 치과전문지 덴탈투데이-

Tag
#N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