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DEX 2019’ 1058부스 신청…“목표 달성 무난”
‘SIDEX 2019’ 1058부스 신청…“목표 달성 무난”
  • 박원진 기자
  • 승인 2019.01.23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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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EX 2019’에 254개사 1058부스가 참가신청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1022부스를 넘어서면서 올해 목표 부스를 순조롭게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치과계 최대 축제 ‘SIDEX 2019’는 5월10~12일 코엑스에서 APDC2019 행사와 함께 개최된다.

SIDEX 2019 조직위원회(위원장 최대영)는 “1월21일 현재 254개사 1058부스가 참가신청을 완료했으며, 올해 처음으로 전시장을 코엑스 B1홀까지 확대하면서 최대 수용 가능한 1124부스 중 94%가 채워진 상태”라면서 “SIDEX 2019까지 4개월 가까운 시간이 남은 가운데 문의와 신청이 이어지고 있어 목표 부스를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SIDEX2018 전시장
SIDEX2018 전시장

전시장 확대, 참여업체 및 제품 다양화 기대

SIDEX는 규모와 만족도 면에서 꾸준한 성장을 거듭해왔다. SIDEX 2018 참관객 1만5500여명 가운데 해외 참관객은 900여명으로, 예년보다 2배 이상 급증했다. 특히 올해는 APDC와 공동개최되면서 학술대회 등록 해외 참관객만 1000여명에 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조직위는 “꾸준히 제공해온 업체 지원프로그램은 유지·강화하고, 전시장 내 휴식공간 확대, 쾌적한 전시문화 제공 등 참관객들의 요구도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며 “특히 올해 처음 오픈되는 전시장 B1홀 활성화와 관람객 동원 등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서울시치과의사회와 SIDEX 조직위는 SIDEX 국제화를 위해 미국, 일본, 중국, 홍콩,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의 해외 전시회를 찾아 홍보와 교류에 힘써왔다. 앞으로 남은 두바이, 광저우, 쾰른, 대만 전시회에도 참가해 SIDEX 2019 및 APDC 홍보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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