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취조절연구회 ‘치과 구취검사법’ 전파
구취조절연구회 ‘치과 구취검사법’ 전파
  • 이슬기 기자
  • 승인 2019.01.25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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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현 박사
김아현 박사

대한예방치과·구강보건학회 산하 구취조절연구회는 2월15일(금) ‘구취검사 종합’을 주제로 학술집담회를 열어 치과 임상에서 실시하는 구취가스와 구취 진단 검사방법을 다룬다.

김아현 박사(빨간치과연구소)가 구취가스를 측정하는 다양한 기기와 검사법을 소개하고, 구취 발생과 관련된 타액, 구강, 기타 검사를 활용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구취검사법은 구취의 원인을 찾아가는 핵심과정으로, 구취진단에서 매우 중요하다. 특히 환자와 커뮤니케이션 과정에도 필수적이다. 최근에는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계획에 따라 구취검사가 건강보험 급여항목으로 지정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관심이 커지고 있다.

마득상 연구회장(강릉원주대 치과대학 교수)은 “구취검사법은 치과에서 할 수 있는 특색있는 진료로서 한방이나 양방과는 차별되는 구취진단의 핵심과정이기에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가 더욱 관심을 가지고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구취진료연구회는 치과의사들이 전문적인 구취진료를 하도록 올해 구취진료 전문가 양성교육을 10회 과정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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