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는 지난 19일 대구 수성아트피아 용지홀에서 신년음악회로 ‘김현철의 유쾌한 오케스트라’ 공연을 펼쳤다.
최문철 회장의 인사말에 이어 슈트라우스의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란 곡을 시작으로 총 10여곡의 클래식 음악을 선보였다. 2013년부터 ‘지휘 퍼포머’로 활동해온 개그맨 김현철은 지금까지 60회가 넘는 공연의 지휘자로 무대에 올랐다.
대구치과의사회는 “연예계의 대표적인 클래식 마니아로 알려진 김현철 씨가 실력파 연주자들로 구성된 오케스트라와 함께 대중에게 익숙한 유쾌한 클래식 곡을 들려주고 색다르고 유쾌한 해설도 가미해 큰 호응을 받았다”고 전했다.
1000여명이 넘는 회원 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회는 접수처 배너를 통해 ‘이번 행사는 여러분의 회비가 귀중한 밑거름이 되었습니다. 여러분의 회비를 소중히 사용하겠습니다’라는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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