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위생학과교수협의회(회장 이현옥)는 지난 24일 대전 선샤인호텔에서 치과위생사 국가고시 문항개발능력향상 워크숍을 열었다.
국가시험 문항의 질적 수준을 제고하고 치위생(학)과 교수의 문항개발 능력 향상을 위해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과 공동으로 시행한 이번 워크숍에는 64명의 교수가 참여했다.
강부월 교수(동남보건대 교수)가 문항작성법에 관해 강의한 뒤 김영선 교수(대구보건대)와 강부월 교수는 문제해결형-자료제시형 예시문항 선정 및 문항 다듬기 과정을 진행했다. 그룹별로 개발한 문항을 수정·보완해 발표, 토의도 했다.
이현옥 회장은 “국가고시 문항의 출제 비율이 문제해결형과 자료제시형으로 점진적으로 확대되고 있어 이번 워크숍이 치위생(학)과 교수들의 국가고시 문항개발을 위한 전문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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