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학교 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은 4월4~6일 개최하는 ‘2019 QS Subject Focus Summit: Dentistry’ 설명회와 HELPERS 단원 발대식, 발전기금 전달식을 지난 25일 열었다.
경희치대는 대내외 위상제고와 글로벌 활동 강화를 위해 QS Subject Focus Summit: Dentistry를 준비하고 있다. 영국 대학평가기관 Quacquarelli Symonds(QS)가 1994년부터 매년 시행하는 ‘QS 세계 대학 랭킹’은 세계 상위권 대학의 학사 및 석사 순위를 매긴다.
경희치대가 주최하는 QS Subject Focus Summit: Dentistry는 4월4일 웨스틴조선호텔에서 환영만찬을 시작으로 5,6일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열린다.
5일에는 ‘Innovative Education In Dentistry 및 Leading Edge Research Fostering Dental-Medical Scientists’, 6일에는 ‘Future Professionalism For Humanism’ 주제강연이 펼쳐진다.
연자로는 박영국 경희대 대외협력 부총장 겸 총장직무대행, 이병무 평양과학기술대학장, Robert M Trombly 아리조나 치과대학장, 한중석 서울대치의학대학원장, 이상묵 서울대 교수 등이 나선다.
6일 오후에는 HELPERS 단원들과 시내관광도 진행한다. 경희치대의 교육철학과 비전인 ‘H:Humanism, E:Esthetic, L:Leadership, P:Progressive Spirit, E:Excellence, R:Responsibility, S:Stewardship’을 의미하는 HELPERS 단원은 치의예과 2학년에서 치의학과 4학년생 중 외국어 능력이 뛰어난 학생들이 자원해 결성됐다.
한편 15기 동문 대표는 발전기금을 기부하고 경희치대의 위상을 더욱 높여줄 것을 당부했다. 권긍록 학장은 “여러 동문들이 발전기금을 전달함으로써 모교 사랑을 실천해주어 감사하며, 동문들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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