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인에 최적화한 구치부 치아고정원 ‘SM Tube’
동양인에 최적화한 구치부 치아고정원 ‘SM Tube’
  • 박원진 기자
  • 승인 2019.02.01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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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면적 넓고 본딩력 강해 한국인 식습관에도 적합…오스템-휴비트 판매

구치부 고정원 ‘SM Tube’가 우수한 성능과 이물감 적은 소형 사이즈로 치과개원가에서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휴비트가 2009년 출시해 오스템임플란트와 판매중인 SM Tube의 가장 큰 특징은 Positioning이 편리하다는 점이다. Base Contouring이 동양인들의 치아면에 적합하도록 설계된 덕분이다. 구치부 치면은 전치부에 비해 울퉁불퉁한 구조로 되어있어 Tube Base가 너무 납작하거나 많이 휘어있으면 본딩이 잘 되지 않는다.

동양인 치아면을 고려하지 않은 외국산 Tube를 사용할 경우 Tube가 정중앙에 위치되지 않고 한 방향으로 치우쳐 치아가 경사지는 현상이 자주 발생한다. 인접치를 침범하거나 교합라인이 틀어지는 현상도 잦다. SM Tube는 완곡을 이루며 dimple이 깊지 않아 Positioning 시 자유롭게 부착할 수 있다.

구치부 고정원 ‘SM Tube’은 우수한 성능과 이물감 적은 소형 사이즈를 갖췄다.
구치부 고정원 ‘SM Tube’은 우수한 성능과 이물감 적은 소형 사이즈를 갖췄다.

Bonding Strength가 강력한 것도 강점이다. Mesh Base 공법으로 제작돼 표면적이 넓고, 본딩력이 강하다. 구치부에 장치를 본딩할 경우 저작 시 탈락되거나 저작기능에 방해가 되는 경우가 흔하다. SM Tube에 사용된 special mesh 공법은 질기고, 단단한 음식물을 주로 섭취하는 한국인 식습관에 적합해 탈락률이 매우 낮다.

SM TUBE는 구치부에 맞춰 굴곡을 최소화해 어떠한 치아에서도 잘 밀착된다. 필요에 따라 TUBE 캡부분을 제거할 수 있는 convertible 타입이다.

슬롯 수에 따라 Single과 Twin 타입이 있다. 치아에 붙이는 Bonding(DBS)용과 밴드에 붙이는 Welding용으로 구분되어 용도에 맞춰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SM Tube는 이물감도 적다. 기존 Tube에 비해 작고, Wing과 Hook가 치아면으로 숙여져 있어서다. 구치부는 전치부에 비해 구강 내 조직과 더 밀착되기 때문에 시술이 어렵고, 환자들이 느끼는 이물감도 심하다. SM Tube는 임상의와 환자를 고려한 디자인 설계로 불편함을 해소했다.

슬롯 수에 따라 Single과 Twin 타입이 있으며, 치아에 붙이는 Bonding(DBS)용과 밴드에 붙이는 Welding용으로 구분되어 용도에 맞춰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슬롯 수에 따라 Single과 Twin 타입이 있으며, 치아에 붙이는 Bonding(DBS)용과 밴드에 붙이는 Welding용으로 구분되어 용도에 맞춰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와이어 삽입이 수월한 점도 돋보인다. 와이어가 직접 맞닿는 Tube 입구를 MIM(Metal Injection Molding) 공법으로 제작했기 때문이다. 구강 내 안쪽에 본딩하는 튜브의 경우 대개 와이어 삽입이 어려워 Tube 입구를 깔대기 모양으로 만들어 와이어를 삽입하는 경우가 많다. SM Tube는 MIM 공법으로 제작돼 와이어 삽입이 용이하고, 슬롯 내 마찰력도 적어 와이어의 슬라이딩력도 뛰어나다.

오스템 담당자는 “SM Tube는 출시 후 10년이 지났음에도 우수한 품질과 가격 경쟁력으로 사용자가 꾸준하게 늘어나고 있다”며 “많은 사용후기를 바탕으로 더욱 우수한 품질의 Tube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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