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평, 다문화 결혼이주여성 친정 방문 지원
자평, 다문화 결혼이주여성 친정 방문 지원
  • 이슬기 기자
  • 승인 2019.02.01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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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자평과 (주)라도스투어는 제2회 다문화 결혼이주여성 친정 방문 지원사업을 1일 시행했다.

이번 대상자는 1남2녀 자녀를 둔 중국 국적의 결혼이주여성이다. 한국문화가 서툴러 힘든 시간을 보내면서도 건설현장 일용직 남편을 도와 아내와 부모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온 그는 한국에 온 지 16년 동안 친정을 방문하지 못해 안타까웠고 자녀들에게도 엄마의 고향을 보여주고 싶어 했다.

김수관 자평 이사장(조선대 대외협력처장)은 지난달 광주광역시 서구청과 의료지원 및 복지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자리에서 “서구에 거주하는 소외 이웃을 돌보며 지역 의료 서비스 복지 활성화를 위해 모두가 누리고 함께하는 행복한 서구복지공동체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용훈 라도스투어 대표는 “사단법인 자평과 함께 이런 좋은 사업에 참여하게 되어 보람되며, 앞으로도 계속 이 사업을 이어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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