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아프리카 시장’ 노리는 한국 치과산업
‘중동·아프리카 시장’ 노리는 한국 치과산업
  • 박원진 기자
  • 승인 2019.02.15 13: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AEEDC Dubai 2019’에 국내 110여 업체 전시…참가국 중 최대 규모

아랍에미리트 국제 치의학 컨퍼런스 및 아랍 치과기자재전시회(AEEDC Dubai)가 지난 5~7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주최사인 INDEX Conferences and Exhibitions(INDEX Holding 계열사, ICE)는 24회째를 맞은 올해 에덱 두바이에 한국공동관을 비롯해 16개 국가관(Pavilion)을 포함, 세계 150여 개국 2700여 업체가 참가하고, 5만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고 전했다.

특히 한국에서는 설 연휴기간과 겹쳤음에도 참가국 중 최대 규모인 110여 업체가 참가해 적극적인 해외 진출 의지를 보였다. 한국치과기재산업협회와 KOTRA가 공동주관한 한국관에 63개, 대구공동관 8개, 개별 참가한 40여 기업이 부스를 차리고 방문객을 맞았다.

전시회와 함께 열린 GSDA(Global Scientific Dental Alliance) 회의에는 서울시치과의사회, 한국치과기재산업협회 등이 참가해 국가별 치과계 단체 간 교류 확대와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도 했다.

ICE 측은 “에덱 두바이의 꾸준한 성장세가 확인되면서 기대 이상의 실적을 거둔 한국기업들이 95% 이상 재참가의사를 나타냈다”며 “2020년 2월 개최되는 에덱 두바이 2020은 지난 20여 년간 축적된 전시 컨퍼런스 개최 경험과 국가차원의 지원을 바탕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치의학 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 전시회로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궁금한 사항은 인덱스홀딩 한국지사(02-6000-4717)에 문의하면 된다.

-실시간 치과전문지 덴탈투데이-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