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바이오텍 ‘IS-III active’ 100만개 출고 달성
네오바이오텍 ‘IS-III active’ 100만개 출고 달성
  • 박원진 기자
  • 승인 2019.02.20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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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은 자사의 임플란트 IS-III active의 누적 출고량이 100만개를 넘어섰다고 19일 밝혔다.

IS-III active는 2016년 9월 출시 초기부터 네오의 독창적인 컨셉을 유지하면서도 안정적인 식립감이 가미된 임플란트로 입소문이 나면서 많은 임상가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IS-III active
IS-III active

회사 측은 바디(Body) 디자인을 개선해 초기고정력을 극대화한 점을 단기간에 100만개 출고를 이끈 성공 요인으로 꼽는다.

Micro Groove 디자인이 접목된 IS-III active의 상부 플랫폼은 잇몸 sealing 효과를 높여준다. 또한 상부 표면처리, Bevel부 Open Thread 디자인은 Cortical Bone에서 Bone Level까지 골유착이 진행되므로 Bone Level이 유지될 수 있어 Bone Loss를 최소화해준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하부 Apex부분의 Cutting Edge 면적도 이전 제품 대비 2배 이상 증가해 잇몸 뼈에 가해지는 압력은 줄이면서도 Self Tapping 능력이 향상됐다. 임플란트 식립감뿐만 아니라 고정력까지 증대시키는 효과를 나타낸다.

기존 자사 제품에 비해 Connection 두께를 0.3mm 이상 유지하며, 이전 제품 대비 2배(Ø4.0 Fixture 기준) 이상으로 해 파절의 위험성도 줄였다.

디자인뿐만 아니라 SLA Surface 공정기술 개선으로 기존 제품 대비 표면적을 1.4배, 세포 부착력은 1.5배 증가시켜 골유착 기간을 단축해준다.

네오바이오텍 담당자는 “측방 힘에 약한 Double Thread 디자인을 사용하는 타사 제품과 다르게 측방 힘에 저항력이 강한 Single Thread 디자인을 실현했다”며 “나사 사이의 길이를 0.8 Pitch에서 0.9 Pitch로 늘려 고정력 및 골융합률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술자가 보철 시기를 선택하도록 하는 ‘AnyTime Loading’ 이론에 한 발 더 나아가는 IS-III active는 디자인, 표면 처리, Connection 등 모든 부분에서 임플란트가 갖추어야 할 기본적인 요소를 다 갖추었다”고 자신했다.

Ø3.5~Ø6.0, 6.6mm~13mm로 출시되는 IS-III active는 발치부에 적합한 IS-III active S-wide, 구치부에 적합한 IS-III active Short, 전치부에 적합한 IS-III active Narrow까지 다양한 타입을 선택할 수 있다. 네오바이오텍은 Narrow보다 더 좁은 디자인을 갖춘 신제품 IS-III active S-Narrow를 다음달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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