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구강건강 후원자 한자리에 모여
장애인 구강건강 후원자 한자리에 모여
  • 이슬기 기자
  • 승인 2019.02.25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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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재단 창립 16주년 기념 후원의 밤 및 2019 스마일 시상식 개최

스마일재단은 창립 16주년을 맞아 지난 22일 프레스센터에서 ‘창립 16주년 기념 후원의 밤 및 2019 스마일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철수 대한치과의사협회장, 장재원 보건복지부 구강정책과장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김건일 이사장
김건일 이사장

김건일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치과의료 서비스의 사각지대에서 고통받고 있는 장애인들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앞장 서는 스마일재단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김용주 조광덴탈 대표의 500만원(누적 후원금 총 1억6715만원)을 비롯해 대한치과의사협회, 인천치과의사신용협동조합, 사단법인 한국뇌성마비복지회, 서울시치과의사회, 대한여자치과의사회, 단국대 죽전치과병원, 서울시치과위생사회, 강서뇌성마비복지관 등이 후원금을 전달했다.

해당 연도 500만원 이상 기부를 약정한 스마일재단 고액 후원자클럽 ‘Big Smile’ 3기 위촉장도 전달했다. 올해 ‘Big Smile’에 가입한 김현철 리빙웰치과병원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의 미소를 전하는 모임에 가입하게 되어 기쁘다. 한 마음 한 뜻으로 모인 선후배들과 함께 더 멀리 더 많이 나눔을 전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스마일재단 고액 후원자클럽 ‘Big Smile’ 3기 위촉장을 받은 후원자들.
스마일재단 고액 후원자클럽 ‘Big Smile’ 3기 위촉장을 받은 후원자들.

기금후원 부문에서는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최유성), 물품후원은 ㈜다이아덴트(대표 유재훈), 재능기부부문에는 김보은 치과위생사(바르고튼튼한치과)가 감사장을 받았다.

‘2019 제13회 스마일 시상식’에서는 이규환 교수(분당서울대치과병원)가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행동하는의사회가 대한치과의사협회장 표창, 양성일 경상북도치과의사회장이 스마일재단이사장 표창을 수상했다.

2019 스마일 시상식 수상자들.
2019 스마일 시상식 수상자들.

행사장에서 펼친 ‘숨은 미소 찾기’ 이벤트를 통해 모인 후원금 259만원은 전신마취 후 치과치료를 받아야 하는 저소득 장애인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실시간 치과전문지 덴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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