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평, 고려인마을 주민에게 보청기 지원
자평, 고려인마을 주민에게 보청기 지원
  • 이슬기 기자
  • 승인 2019.02.27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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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자평(이사장 김수관)과 굿모닝보청기 부천원종센터점은 26일 광주광역시 광산구 고려인마을종합지원센터에서 난청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청각검사를 실시하고 보청기를 지원했다.

김수관 이사장(조선대 대외협력처장)은 “청각 장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려인 동포에게 새로운 삶의 희망을 주고 싶어 무료 보청기 지원사업을 진행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으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평은 저소득층 소외계층과 장애인을 위해 지난해부터 청각검사 및 보청기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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