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치과대학은 지난 70년간 치과교정학 분야에서 가장 많이 인용된 논문 저자 100명에 박효상 교수와 경희문 교수가 포함됐다고 28일 전했다.
대학 측은 “The Angle orthodontist 88호(2018년 10월호)에 게재된 ‘The 100 most-cited articles in orthodontics: A bibliometric study’에 의하면, 1946년부터 2016년까지 ‘Dental, Oral Surgery and Medicine’ 분야에서 치과교정학을 주제로 한 논문 중 박효상 교수의 논문은 인용 회수 15위, 경희문 교수는 18위에 랭크됐다”고 밝혔다.
또 “100명의 연구논문 저자들은 22개 나라 출신인 가운데 한국 국적으로 집계된 저자는 경희문 교수와 박효상 교수가 유일했으며, 이를 통해 치과교정학 분야에서 우리나라의 위상을 세계적으로 높이는 데 기여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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