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X 2019 “10억 경품 쏜다”
KDX 2019 “10억 경품 쏜다”
  • 박원진 기자
  • 승인 2019.03.12 12: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내달 13,14일 aT센터서 개최

한국치과기재산업협회(회장 임훈택)가 4월13,14일 서울 aT센터에서 한국국제치과전시회 및 학술대회 ‘KDX(Korea International Dental Exhibition) 2019’를 개최한다.

KDX 조직위원회 박현종 전시본부장은 올해 120여개사 304부스가 신청을 마쳤다고 밝혔다. KDX 2018에는 122개사가 290부스 규모로 전시에 나서 3200여명이 참관했다.

안제모 사무총장은 “산업이 주관하는 전시행사에 공감한 대형 업체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올해 부스가 늘어났으며, 토·일요일 양일간 5천여명의 참관객을 목표로 잡았다”며 “검토를 거쳐 내년에 3일 전시체제로 간다면 해외 업체들도 유치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KDX 2018 전시장
KDX 2018 전시장

학술본부는 치과의사 세션과 치과기공 세션 학술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내 임상을 부탁해!’라는 타이틀로 열리는 치과의사 세션은 13일 ‘슈퍼GP 만들기 season2’ 주제 아래 디지털, 치주/TMD, 근관치료, 총의치, 14일에는 교정, 임플란트, 엔도, 심미수복 관련 핵심강의가 펼쳐진다.

기공 학술프로그램은 ‘내 디지털을 부탁해’를 타이틀로 3D 프린터, 디지털 CAD 등 디지털 트렌드와 기공전략을 제시하는 강연으로 구성된다.

학술프로그램 일정
학술프로그램 일정
고인영 학술본부장
고인영 학술본부장

학술프로그램 사전등록은 홈페이지(kdxkorea.co.kr)에서 진행 중이다. 사전등록비는 하루 2만원씩이며 1일 등록자에겐 현장에서 사용가능한 5만원 상품권, 양일 등록자에게는 10만원 상품권을 제공한다. 일요일 사전등록자에게는 중식도 지원한다.

고인영 학술본부장은 “선착순 2000명으로 사전등록을 받고 있으며, 현재까지 700여명이 등록한 상황”이라며 “지난해 알찬 프로그램에 대한 홍보가 많아 올해도 예상인원을 훌쩍 넘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KDX 2019 조직위원회가 지난 9일 기자회견을 열어 성공 개최를 다짐하고 있다.
KDX 2019 조직위원회가 지난 9일 기자회견을 열어 성공 개최를 다짐하고 있다.
임훈택 회장
임훈택 회장

올해도 파격적인 경품행사가 양일간 벌어진다. 제네시스 G70 승용차를 비롯한 상품권, 참여업체 경품 및 계약시 혜택, 이벤트 등을 합하면 10억원에 달한다는 게 주최 측의 설명이다.

임훈택 회장은 “올해 IDS를 통해 독일협회와 MOU를 체결하고, 동남아 11개국과 정기모임을 유치하는 등 KDX의 국제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며 “내년부터 코트라의 지원을 받고, 산업이 주도하는 전시회 활성화 방안에 대해 복지부, 산자부 등과도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실시간 치과전문지 덴탈투데이-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