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교 치과대학·치의학대학원 총동창회 신임회장에 권훈 수석부회장이 선출됐다.
조선치대총동창회는 지난 9일 조선치대 대강당에서 2018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20대 회장에 권훈 수석부회장을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감사에는 김재성, 박금석 동문을 선출했다.
권훈 신임회장은 “현재 모교가 어려운 시기를 지내고 있는데, 이를 극복하는 길은 동문들이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고 모교발전기금 마련에도 동참하는 것”이라며 “이를 위해 동문들과의 소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나의 모교, 나의 고향 조선치대!’를 슬로건으로 동창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총회에서는 동문 골프대회, 치호 문화행사, 동문 학술대회 등 사업계획안이 통과됐다. 권훈 회장의 동기생들인 조선치대 14기 모임은 2200만원의 성금을 모아 총동창회에 기부하며 권 회장에게 힘을 실었주기도 했다.
이날 정기총회 개회식에는 강동완 조선대학교 총장, 안종모 조선치대 학장, 손미경 조선치대 병원장, 최치원 치협 부회장, 박창헌 광주치과의사회장, 정용환 전남치대 동창회장, 김남수 광주전남치의신협 이사장, 김응호 조선치대 재경동문회장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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