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치대·치전원 ‘동문 기부’ 잇달아
경희치대·치전원 ‘동문 기부’ 잇달아
  • 이슬기 기자
  • 승인 2019.03.14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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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선호 원장
장선호 원장

경희대학교 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은 장선호 동문이 모교 의료봉사 동아리 ‘의료연구회’에 활동기금을 기증했다고 13일 전했다.

장성호 원장(예온치과)은 치과에서 환자들이 기부한 폐금을 수집해 기부하면서 의료연구회의 활동기금으로 사용해줄 것을 당부했다. 의료연구회는 국내와 캄보디아 등에서 장기진료봉사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학교 측은 또 발전기금을 낸 김은 동문에게도 13일 감사장을 전달했다.

경희치대 개교 50주년을 맞아 2017년 1000만원의 발전기금을 기부한 김은 원장(티플러스치과)은 경희대 개교 70주년인 올해도 발전기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김은 원장은 “2019년 경희대학교 개교 70주년 행사와 오는 4월 세계 최초로 시행되는 ‘QS subject focus summit on dentistry’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권긍록 학장은 “여러 동문이 모교 사랑을 실천해 주심에 감사하며, 기대에 부응하도록 치과대학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실시간 치과전문지 덴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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