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방치과·구강보건학회 ‘국가 구강조사’ 짚는다
예방치과·구강보건학회 ‘국가 구강조사’ 짚는다
  • 이슬기 기자
  • 승인 2019.03.15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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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0일 ‘춘계 학술집담회 및 56차 정기총회’ 개최

대한예방치과·구강보건학회(회장 최충호)는 오는 30일(토) 오후 2시 연세대치과대학병원 강당에서 ‘우리나라 국가 구강조사 현황과 발전방안’을 주제로 춘계학술집담회를 연다.

학회는 “그동안 국가 구강조사가 다양하게 수행되어 왔으나 형태, 특성, 조사내용 및 활용 등을 포괄적으로 살펴보는 기회를 갖지 못했다”며 “새롭게 출발하는 정부 구강정책과와 더불어 국가 구강조사를 심도 있게 들여다봄으로써 구강보건정책분야의 지평을 넓히고자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춘계학술집담회 모습.
지난해 춘계학술집담회 모습.

이날 보건복지부 장재원 구강정책과장이 ‘우리나라 구강보건 정책방향’에 대해 특강을 펼친다.

이어 박덕영 학회 역학조사위원장이 ‘국가 구강조사의 구축과정 및 운영체계’, 조현재 역학조사위원은 ‘국가 구강조사의 특성 파악 및 비교’, 김은경 역학조사위원이 ‘국가 구강조사의 결과에 의한 국민의 구강건강 현황과 변화’에 대해 발표한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토론시간을 마련해 현 국가 구강조사의 개선 필요성, 우리나라 구강보건정책의 중장기 방안 등을 논의하게 된다. 참가자에게는 치과의사 보수교육점수 2점을 부여한다.

학술집담회 후에는 학회 56차 정기총회가 열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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