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시장서도 역시 ‘신흥’
글로벌 시장서도 역시 ‘신흥’
  • 박원진 기자
  • 승인 2019.03.20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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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S 2019에서 글로벌 제품 우수성 알려
KIDS CROWN, PERMA CROWN, SIS, TAURUS C1 등 이목집중

신흥이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력을 뽐냈다.

(주)신흥은 지난 12~16일 독일 쾰른에서 개최된 제38회 IDS 2019(International Dental Show 2019)에 참가해 자사 제품의 우수성을 과시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크라운 제품, 신흥 임플란트 시스템 ‘SIS(SHINHUNG IMPLANT SYSTEM)’, 유니트체어가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특히 신흥의 기술력으로 제작된 크라운 제품에 대한 호응이 컸다. ‘지구촌 유치관’으로 불리며 세계 시장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KIDS CROWN’은 생체 친화성, 우수한 품질에 더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목을 끌었다.

빠르고 간편한 조작으로 체어타임을 단축해주는 영구치용 크라운 ‘PERMA CROWN’도 지난 IDS 2017에서 첫선을 보인 이후 인지도가 더욱 높아졌다. 실용적인 세트 구성으로 화제를 모은 RubberDam Clamp ‘K-Clamp’도 큰 관심을 받았다.

SIS 부스에서는 안정적인 식립감과 초기 고정력을 바탕으로 최근 연세대학교 치주과 연구를 통해 입증된 99.86%의 누적생존율을 나타낸 ‘Luna S’가 단연 화제였다. 인상채득과 바이트채득을 동시에 할 수 있는 ‘Bite Impression Coping’, Crestal과 Lateral을 한 개의 키트에 담은 ‘SIS Sinus Kit’ 등 임플란트 제품에 대한 문의도 많았다.

신흥의 오랜 역사와 기술력을 자랑하는 ‘Taurus G2’, ‘Taurus C1’ 등 유니트체어 제품은 지난 IDS에 이어 꾸준한 인기를 끌었다. 관람객들은 수려한 디자인과 편안함, 신흥 유니트체어만의 특징인 자동수관세척장치(Sanitation System)를 직접 체험하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신흥 측은 “그동안 글로벌 시장에서 쌓아온 브랜드 인지도를 바탕으로 비즈니스 채널이 확고하게 구축되어 있는 아시아, 미주, 중동지역은 물론, 유럽시장 진출에 더욱 박차를 가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국내를 넘어 해외시장 유통 판로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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