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티스, 골 흡수 걱정 없는 ‘S-Line’ 어버트먼트 출시
덴티스, 골 흡수 걱정 없는 ‘S-Line’ 어버트먼트 출시
  • 박원진 기자
  • 승인 2019.03.20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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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ine’ 어버트먼트
‘S-Line’ 어버트먼트

덴티스(대표 심기봉)는 심미적이고 기능적인 ‘emergence profile’을 제공하는 ‘S-Line’ 어버트먼트를 새롭게 출시했다.

출현윤곽을 뜻하는 ‘emergence profile’은 임플란트 픽스처와 보철을 연결하는 잇몸에 묻혀있는 부위를 말한다. 연조직 관리, 위생, 보철물 형태 등이 이 부위에 의해 결정되므로 자연스러운 형태의 subgingiva를 갖도록 해야 한다.

회사 측은 “심미적인 임플란트 수복을 위해 최종보철물을 초기에 고려하여 상부구조의 심미성과 기능성 확립을 위한 top-down-treatment 계획을 수립하는 치료개념을 개발 컨셉으로 삼았다”고 설명했다.

직선형의 cuff 형상이 치은의 부종과 염증, 골 흡수 등을 일으킬 가능성을 높이므로 fixture의 상단부에서 직상방 1mm 정도를 오목한 형상으로 구현했다. 급격한 경사로 폭이 줄어들면 약간의 치은 퇴축에도 undercut 정도가 심해져 음식물 잔사가 축적되며 위생이 떨어질 수 있어서다.

‘S-Line’ abutment는 유선형의 s-line cuff 형상을 기본으로 인접 치조골과의 간섭을 피하고 연조직의 양을 증가시켜 골 흡수를 예방한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기존 직경보다 0.3mm 확대된 Healing abutment와 풀림에 대한 저항력을 더욱 높인 전용 스크류를 채택한 Couple&Sole abutment, Angled abutment로 구성된다.

Couple&Sole 및 Angle abutment는 TiN half coating으로 내마모성과 내식성을 높였다. 기존 Sole Healing cap과 호환이 가능하고 post부에 라인 표식 추가로 식별하기 쉽다.

덴티스 담당자는 “‘S-Line’ abutment는 SQ뿐 아니라 기존 OneQ 임플란트와도 호환이 가능하여 임상적인 활용도가 더욱 높으며, ‘SQ’ 임플란트와 ‘S-Line’의 조합을 통해 완벽한 심미 임플란트 수술 솔루션을 제안한다”고 전했다.

-실시간 치과전문지 덴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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