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 부산시치과의사회는 23,24일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2019 부산 디지털 치의학 전시회 및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전시회에는 치과기자재 업체 36개사가 75개의 부스를 차려 디지털 신제품을 선보인다. 종합학술대회는 ‘임플란트와 디지털 치료의 패러다임 변화’ 등 8개 주제를 다루게 된다.
부산시와 대한치과의사협회는 ▲한국치의학산업연구원 설립 추진 ▲치과 의료산업 육성·발전 ▲치과 의료기관 취업 지원을 통한 일자리 창출 등을 내용으로 업무협약도 체결할 예정이다.
부산시는 “이번 전시회 및 학술대회는 디지털치의학 등 최신 정보들을 확산하고 치과기자재 기업들의 매출 확대를 위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증가하는 참가규모에 맞춰 행사를 확대하고 명실상부한 디지털치의학 중심도시 부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지역 치과기자재 업체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해외 마케팅도 지원할 계획이다. 9월13~15일 인도네시아에서 개최되는 치과박람회(IDEC)에 유망 업체를 선정해 공동관 부스도 운영한다.
-실시간 치과전문지 덴탈투데이-
저작권자 © 덴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