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오사카치대 교정학교실 ‘12년째 학술교류’
경희–오사카치대 교정학교실 ‘12년째 학술교류’
  • 이슬기 기자
  • 승인 2019.03.25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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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회 Orthodontic Joint Conference

경희대 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 교정학교실과 오사카치과대학은 지난 22일 경희대 치과병원 강당에서 제12회 Orthodontic Joint Conference를 개최했다.

양교는 2000년 교류협력 MOU 체결 이후 매년 한국과 일본에서 번갈아가며 컨퍼런스를 열고있다.

이날 경희치대 박재현 전공의가 ‘Biocreativestrategy for camouflage treatment of skeletal Class III patients’, 김정은 전공의는 ‘Surgery-first approach of atypical-type asymmetry patient with virtual surgical planning’, 정현주 전공의가 ‘Consideration in treatment planning with lower anterior segmental osteotomy under local anesthesia’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일본에서는 Dr. Naoya Okita가 ‘Angle Class I crowding with impacted teeth’, Dr. Eiki Hara가 ‘Epigallocatechin gallate-modified gelatins with different compositions alter the quality of regenerated bones’를 발표했다.

학술 발표를 통해 경희대와 오사카치대 교정학교실의 특화된 교정치료 전략과 치과 재료에 대한 정보, 의견도 나누었다.

노상호 경교회장
노상호 경교회장

학술행사를 마친 뒤 경희치대 교정학교실 동문회(경교회)는 프레스센터에서 환영만찬을 열었다.

노상호 신임 경교회장은 환영사에서 “수 년 동안 이어온 학술교류 및 친교 활동을 통해 두 대학의 우정을 더욱 돈독히 하기를 희망한다”며 “새로운 경교회 임원진은 교정학교실과 동문들의 다양한 교류와 학술행사를 앞으로도 물심양면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실시간 치과전문지 덴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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