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치과의사회 ‘회장 직선제’ 부결
부산치과의사회 ‘회장 직선제’ 부결
  • 이슬기 기자
  • 승인 2019.03.29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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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8차 정기대의원총회

부산광역시 치과의사회는 지난 23일 부산 벡스코에서 제68차 정기대의원 총회를 개최했다.

회장 직선제에 관한 회칙개정안 투표 결과 출석대의원 56명 중 33명의 찬성으로 부결됐다. ‘준회원 제도 폐지’ 건은 대의원 39명이 찬성해 통과됐다. 또 2019회계연도부터 입회하는 회원의 입회금은 인하하고 복지금 혜택에서 제외하기로 결정했다.

배종현 회장은 “지난해 급변하는 사회·경제적 변화 속에서도 회원과 부산시민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였다”며 “부산광역시와 치협의 국가 치의학분야 연구원 설립과 관련 사업 지원을 통해 부산 시민 구강건강 향상을 달성하기 위한 업무협약 체결로 부산을 치의학 산업 중심도시로 육성하기 위한 큰 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총회 개회식에는 부산광역시 오거돈 시장, 대한치과의사협회 김철수 회장, 김종환 의장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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