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치과병원, ‘잇몸의 날’ 다문화가정 진료봉사
조선대치과병원, ‘잇몸의 날’ 다문화가정 진료봉사
  • 이슬기 기자
  • 승인 2019.04.02 16: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조선대학교 치과병원(병원장 손미경)은 지난달 22일 치주과와 영상치의학과에서 ‘치주병, 우리몸을 생각해야 합니다’를 주제로 ‘제11회 잇몸의 날 캠페인’을 열어 진료봉사를 펼쳤다.

유네스코 광주·전남협회에서 다문화가정 환자를 추천받아 파노라마 촬영, 구강검진, 스케일링 등을 무료로 시행했다.

김병옥 교수(치주과)는 “잇몸병은 전신질환과 관련성이 높고, 계속적인 유지관리가 중요하기 때문에 정기적인 치과검진과 스케일링을 생활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대한치주과학회(회장 구영)는 매년 3월24일을 ‘잇몸의 날’로 지정해 잇몸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올해는 당뇨와 잇몸병 간 관련성을 바탕으로 ‘3-2-4 수칙’을 제시했다. ‘3개월 주기로 잇몸 관리, 하루에 2번 치간 칫솔과 치실 함께 사용, 식후 3번과 자기 전에 1번으로 총 4번 칫솔질 하기’라는 의미를 담고있다.

-실시간 치과전문지 덴탈투데이-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