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재단은 유경재단의 후원을 받아 인천 계양구에 있는 중증장애인 거주시설 예원을 지난 6일 방문해 이동치과진료를 실시했다.
스마일재단 의료진은 거주 장애인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구강관리교육을 벌이고 장애인 구강검진, 불소도포, 스케일링, 우식 치료 등 치과치료를 시행한 뒤 구강위생용품을 지원했다.
이번 봉사에는 인천시치과진료봉사회 임원진을 비롯해 치과의사, 치과위생사, 일반 자원봉사자 등이 함께했다.
김건일 이사장은 “치과치료 기회가 부족한 장애인들을 위해 후원해준 유경재단과, 이동진료에 참여해준 봉사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 많은 치과계 의료진이 함께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스마일재단은 10월12,13일 전라남도 목포와 순천에서 이동치과진료를 펼칠 예정이다. 봉사 참여를 희망하는 치과의사, 치과위생사는 재단사무국(02-757-283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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