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OMI 국제화 전략’ 공유한다
‘KAOMI 국제화 전략’ 공유한다
  • 박원진 기자
  • 승인 2019.04.08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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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기간 국제화에 큰 진전을 이룬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회장 구영, KAOMI)가 ‘국제화추진전략 연구보고서’ 개정판을 발간했다고 8일 밝혔다.

내부용으로 제작된 1차에 이어 이번에 발간한 2차 보고서는 해외 임플란트학회 현황과 교류협력 증진방안, 회무별 국제화 전략, 글로벌 교육봉사 방안 등을 상세히 담았다. 내용은 학회 홈페이지 회원마당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정혜 국제위원장
김정혜 국제위원장

국제위원회 위원장인 김정혜 부회장이 책임연구원을 맡아 고영경, 배아란 국제이사와 국제위원회 위원, 관련 주무이사들이 공동연구원으로 참여했다.

김정혜 국제위원장은 “국내외 빠른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KAOMI의 글로벌 비전과 목표를 달성할 때까지 계속 노력해 나갈 것”이라며 “아울러 국제화를 추진하려는 유관학회가 참고하도록 이번 연구보고서 자료를 공유키로 했다”고 말했다.

KAOMI는 창립 이후 25년간 ‘생명 윤리를 바탕으로 세계 치과 임플란트학을 주도하는 학회’라는 비전 아래 국내에서 가장 많은 6200여명의 회원을 보유한 임플란트학회로 성장했다.

국내를 넘어 국제학회로 발전하기 위해 2015년 국제위원회를 구성한 뒤 1차 국제화 보고서를 내고 4회에 걸쳐 iAO(international Academy of Osseointegration) 국제학술대회 개최, 해외 유관단체와 교류 등 글로벌화에 노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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