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의료기관 법령 준수 ‘인터넷 자율점검’
노원구 의료기관 법령 준수 ‘인터넷 자율점검’
  • 덴탈투데이
  • 승인 2019.04.08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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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노원구는 19일까지 병원, 의원 등 관내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인터넷 자율 점검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병·의원 등 의료기관과 약국의 관리책임자가 스스로 감시원의 입장에서 의료법, 약사법 등 법령 준수사항 이행 여부를 점검하는 방식이다. 의료기관 관리책임자가 노원구 보건소 홈페이지에 접속해 '의약업소 자율점검 시스템' 바로가기를 클릭하면 점검표를 작성할 수 있다.

점검 항목은 Δ의료법 준수 Δ의료기관 개설자 준수사항 이행 Δ금지 의료광고 준수 Δ마약류 취급·관리에 관한 규정 준수 여부 Δ취업 의료인 성범죄 경력 확인 Δ진료기록부 기재·준수 Δ일회용 의료용품 재사용 여부 Δ의료기구 소독 준수 여부 Δ면허 범위 외 의약품 조제판매 여부 등이다.

점검 대상은 총 1764개 병·의원과 약국 등이다. 종합병원 3개, 치과와 한방을 포함한 일반 병원급 21개, 의원급 350개, 치과의원 194개, 한의원 156개, 의료유사업소 128개, 약국 482개, 의료기기 취급업소 433개가 대상이다.

1차적으로 구가 지정한 점검 항목에 따라 인터넷을 통해 자율적으로 점검하고 미흡한 부분은 스스로 개선해 그 결과를 제출해야 한다.

점검을 이행하지 않거나 허위나 형식적으로 제출하면 하반기에 구가 직접 기획점검을 통해 위반 사항에 대한 행정지도와 행정처분을 할 계획이다.

지난해는 전체 1759개 의료 기관 가운데 99.4%인 1748개 기관이 자율점검에 참여했다. 미실시 기관 11개 업소에 대해서는 현장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이번 자율점검은 의료 기관 스스로 법령을 준수하는 풍토를 만들어 주민들이 안심하고 의료 기관을 이용하도록 하는 것인 만큼 주민 건강 정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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