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방치과학회 “예방진료는 계속관리”
예방치과학회 “예방진료는 계속관리”
  • 이슬기 기자
  • 승인 2019.04.08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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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방치과학회(회장 이원재)는 ‘예방진료는 계속관리다’라는 타이틀로 지난 6일 서울대 의과대학 교육관에서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정영복 대한치과의사협회 공보이사가 ‘임플란트 환자와 교정환자들에 대한 예방진료를 통한 계속관리 사례’를 보고했다. 신승철 명예교수(단국대)는 ‘환자별 구강건강지수를 산정하는 컴퓨터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예방진료비는 통합수가 인두제 방식으로 책정해 계속구강건강관리제 운영의 수단으로 적용하는 게 좋겠다”고 주장했다.

조현재 교수(서울대 치의학대학원 예방치과)는 지역사회 보건관리의 하나로 예방진료활동을 수행하는 사례를 짚었다. 오상환 교수(건양대 치위생학과)는 일본에서 구강재활진료 시 사용하는 특수 구강위생용품을 소개했다.

노인기 외래교수(서울대)는 임플란트 환자의 계속구강건강관리 과정과 결과를 자신의 진료 실례를 들어 발표했다. 정호용 대구보건대 부속치과병원장은 ‘2020 아세아 예방치과 국제학술대회’ 준비상황을 보고했다.

예방치과학회는 올해 11월 아세아 예방치과학회 최고위원회 위원들을 초청해 소규모 국제학술대회를 열 예정이다. 내년에는 대구에서 아세아 예방치과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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