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치과병원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오는 25일(목) 낮 12시 치과병원 지하 1강의실에서 ‘중증장애인의 치과치료를 어떻게 받을 수 있을까요’를 타이틀로 무료공개강좌를 연다.
장애인 환자는 일반적인 치과진료에 필요한 협조를 얻기 어려워 치과를 내원할 엄두를 내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가정에서도 적절한 구강위생 관리가 어렵기 때문에 광범위한 치과질환을 겪고 있으면서도 적절한 치료시기를 놓치기가 쉽다. 통상적인 치과치료를 받기 어려운 환자는 전신마취를 시행해 치료하는 방법을 고려할 수 있다.
이번 강좌에서는 서울대치과병원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 장주혜 교수가 연자로 나서 중증장애인 환자들이 어떻게 치료를 계획하고 처치해야 하는지 궁금한 내용을 알려준다.
사전예약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문의: 02-2072-13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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