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 픽스처 판매량 ‘세계 1위’ 올랐다
오스템 픽스처 판매량 ‘세계 1위’ 올랐다
  • 박원진 기자
  • 승인 2019.04.24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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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232만개 이어 지난해 286만개로 선두

글로벌 임플란트 전문기업 오스템이 픽스처 판매량 부문에서 세계 유수 업체를 제치고 1위에 자리매김했다.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중개임상시험지원센터 부센터장 김봉주 교수가 진행한 글로벌 임플란트 시장 픽스처 판매량 조사에 따르면, 2017년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의 픽스처 판매수량은 232만개로 글로벌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에도 286만개를 돌파해 선두자리를 지킨 것으로 나타났다.

2017년 주요 글로벌 임플란트 업계 세계시장 픽스쳐 판매량*출처: 서울대치과병원 중개임상시험지원센터 부센터장 김봉주 교수 조사 자료
[2017년 주요 글로벌 임플란트 업계 세계시장 픽스쳐 판매량] *출처: 서울대치과병원 중개임상시험지원센터 부센터장 김봉주 교수 조사 자료

김봉주 부센터장은 “각 사의 판매량은 <Dental Implant Competitor Insight 2018 : Millennium Research Group>에서 발표한 매출자료를 기반으로 집계하였다”며 “글로벌 임플란트 시장에서 오스템의 픽스처 판매량 1위는 국내 기업이 세계 치과의사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임플란트 브랜드로 등극한 매우 의미 있는 성과”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 같은 성과의 비결로는 세계적인 수준의 임플란트 R&D 경쟁력과 우수한 임상교육이 꼽힌다.

약한 골질에서도 초기 고정력을 증가시키는 임플란트 디자인 설계기술과 빠른 골유착을 유도하는 오스템의 표면기술은 글로벌 최상위 수준이다.

오스템은 불량률 100PPM 이하를 목표로 제품 개발부터 출하 후 고객이 사용할 때까지 모든 단계를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오스템임플란트의 픽스처가 글로벌 임플란트 시장 판매량 조사에서 세계 1위인 것으로 집계됐다.
오스템임플란트의 픽스처가 글로벌 임플란트 시장 판매량 조사에서 세계 1위에 올랐다.

또한 단계별 임상교육으로 국내 임플란트 대중화에 앞장서고, 오스템 해외법인을 통해서도 글로벌 임상교육을 진행해 현지 치과의사들의 임플란트 시술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아시아 등 임플란트 신흥국가에서는 오스템 임상교육을 수료한 치과의사들이 늘어나면서 임플란트 시술이 급증하는 추세다.

회사 측은 “픽스처 판매량 세계 1위는 오스템이 우수한 기술과 뛰어난 품질 확보를 위해 부단히 노력해온 값진 성과로, 앞으로도 치과의사의 성공적인 진료에 필요한 제품 개발과 임상교육에 앞장서며 치과산업 발전을 이끌어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실시간 치과전문지 덴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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