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오스템월드미팅’은 도쿄에서
올해 ‘오스템월드미팅’은 도쿄에서
  • 박원진 기자
  • 승인 2019.04.25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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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11,12일 디지털 관련 핸즈온·강연·라이브서저리 펼쳐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가 5월11,12일 일본 도쿄에서 ‘Digital Leader OSSTEM Implant’라는 슬로건 아래 ‘OSSTEM World Meeting 2019 in TOKYO’를 개최한다.

세계 치과의사들이 참가하는 대규모 국제 학술 심포지엄인 오스템월드미팅은 올해로 12회를 맞는다. 그동안 서울을 비롯해 방콕, 북경, 타이페이, 상해, 부산, LA, 로마, 심천, 모스크바 등 세계 주요 도시에서 대한민국의 높은 임상수준을 공유하고 우수한 임플란트 제품을 소개해왔다. 임상의들이 연구성과와 최신 임상 트렌드를 교류하는 등 글로벌 임플란트 학술행사로 자리매김했다.

5월11일에는 분야별 스타연자 4명이 핸즈온 코스를 이끈다. 김기성 원장(남상치과)과 김용진 원장(일산앞선치과)이 ‘OneGuide How to Apply Digital Guide Implant Surgery System; Clinical Effectiveness of OneGuide System’을 주제로 임상노하우를 풀어낸다. 김기성 원장은 일본어로 강의한다.

조용석 원장(송도22세기서울치과)은 ‘Principle of SBA and advantage of the CSBA using the CAS KIT’, David Chong 원장(미국)은 ‘Guided Bone Regeneration’을 연제로 강연한다. 이어 각 국가 Director Workshop, 오스템 월드나이트가 펼쳐진다.

이튿날 학술 심포지엄은 4개 세션에 6개 강연과 2개 라이브 서저리를 소화한다.

세션1은 박창주 교수(한양대병원 치과)의 ‘OneCAS Guided Implant Surgery for Transcrestal Sinus Lifting’, Patrick Wu 원장(홍콩)의 ‘Moving Towards the Immediate Approach for Single Tooth Implants’ 강연으로 구성된다.

세션2 라이브 서저리에서는 Akimaro Torii 원장(일본)이 ‘OneCAS KIT를 활용한 Implant Placement and Sinusfloor Elevation'를 연제로 수술 시연에 나선다.

세션3에서는 이수영 원장(서울라인치과)이 ‘Digital Workflow for Implant Dentistry’을 연제로 강연하고, Han Choi 원장(뉴질랜드)은 오스템 TSIII 시스템을 비롯해 다양한 디지털 장비를 활용한 성공적인 임플란트 식립에 대해 설명한다.

세션4는 Fulvio Gatti 원장(이탈리아)의 ‘Management of Soft and Hard Tissue for Implants’, Marcus Lastimado 원장(미국)의 ‘Enhancing Full Arch Tilted Implant Therapy with OneGuide Sugery’ 강연으로 꾸며진다.

Takeo Kanayama 원장(일본)은 ‘Guided Implant Surgery for Severely Atrophied Edenturous Mandible’을 주제로 두 번째 라이브 서저리를 이끈다.

학술프로그램은 임상전문 사이트 덴플(denple.com)을 통해 생중계된다. 특히 영어와 일본어, 중국어, 러시아어 등 4개 국어로 방송돼 편의를 돕는다.

오스템 담당자는 “매년 세계 각국에서 분야별 저명한 연자들을 섭외해 수준 높은 강의를 제공해온 오스템월드미팅은 올해도 글로벌 치과계가 함께 성장하고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실시간 치과전문지 덴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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